디프로젝트 핏불테리어 디불! 향기로운 차량 간지템
얼마전 결혼 전 구입하여 7년 동안 몰고 다녔던 정든 차를 처분했어요.
구입할 당시에 03년식이었던 중고차였으니,
몰고 다닌 기간을 합하면 14년이나 된 차였지요.
차를 처분한 슬픔을 뒤로하고 발빠르게 새 차를 구입하게 되었어요.
아이가 둘이라서 주말에 나들이라도 갈라하면
차 없이는 안 되겠더라고요.
구입 후 세차도 열심히 해 주고, 새 차를 돋보이게 해 줄 차량용품들을
여럿 온오프라인으로 검색했어요.
그러다가 눈에 딱 들어온 디프로젝트의 디불!
국내 디자인 전문회사가 개발한 차량용 방향제인데,
완전 제 스타일이더라고요.
핏불테리어 아세요?
<핏불테리어는 바로 위 사진이 유명하죠... 이빨 보세요. ㅎㄷㄷ 저 목줄도 포인트!>
불독과 테리어를 교배시킨 견종으로,
주인에게 충성심이 높고 투견으로 유명하죠.
보통 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위압감이랄까...
무시무시해 보이는 외양과 튼튼한 근육이 아주 매력적이에요.
마초적인 매력을 강조하는 남성분들이 특히
사랑하는 견종이라고 하네요.
강아지를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
하도 견종이 많아서 외양과 종 이름 매치를 잘 못하는데
핏불테리어는 이름도 외양도 워낙 특이하고 매력적이어서
뇌리에 딱! 박혀 있던 차였죠.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디프로젝트의 디불 차량방향제가
이 핏불테리어의 형상을 하고 있다는 사실!
차내의 나쁜 냄새를 제거하고 인테리어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차량방향제를 알아보다 이 디불을 발견하고는 바로 겟!!!!할 수밖에 없더라고요.
색상이 골드, 로즈핑크, 다코다그레이, 프로즌그레이, 블랙 등으로
총 여섯 가지라서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구입한 차가 검은색이라 조금 색다른 멋을 내고 싶어서 로즈핑크로 구입을 했는데,
무광 블랙도 멋스러울 것 같아요.
차량 송풍구가 여럿이니 두어 개 다른 색으로 디프로젝트의 디불을 달아주고 싶은 맘!
제품 구입 전 디프로젝트의 홈페이지에 가서 제품 정보를 살펴보니,
제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일본과 독일에서 수입한 고급 합금도료를 사용했다고 하네요.
골드 제품은 24k 도금을 했다고 하니,
제품 품질 뿐만 아니라 디자인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제일 중요한 뱡향제의 향기!
영국, 스위스, 미국, 스페인 등에서 수입한 고급 원료를 재료로 전문 조향사가 만든
방향 오일을 써서 은은한 향이 오래 지속되고,
환경부의 위해우려제품 자가검사에도 합격했다고 하니 안심하고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 둘을 키우니 특히 직접 흡입되는 제품의 사용에 조심스러운데,
제품 설명을 꼼꼼하게 살펴보니 디프로젝트의 디불이 더욱 마음에 들더라고요.
<디프로젝트의 홈페이지> http://deproject.co.kr
참, 고를 수 있는 향도 여러가지예요.
>따뜻한 흙 냄새의 씨트러스향
>햇빛에 말린 흰 티의 착용감을 연상하게 하는 코튼 향 <-우리는 이거로 선택!
>꿀에 절인 체리처럼 상큼함과 달달함이 함께 느껴지는 프루티향
>세련된 장미향이 부드럽게 올라오는 화이트 로즈향
<실제 박스 개봉 샷! 고급진 느낌이 팍팍...!! 저 광채 보세요~~~>
디프로젝트 핏불테리어 디불 포장 박스가 워낙 고급스러워서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핏불테리어 모양의 방향제니 애견인뿐만 아니라
남자친구, 남편 선물을 고민하는 여성분들이 구입하기에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이제 우리 차에 장착한 샷 보여드릴게요. ^^~~
핏불테리어 머리의 목줄을 풀어서 방향 오일을 뿌려 주고(진짜 아이디어 좋네요 ㅋㅋ)
목줄을 다시 머리와 결합해서 차량 송풍구에 자석클립으로 부착하면 장착 끝!
진짜 간단하게 새 차 인테리어 끝냈어요 ㅎㅎ
디프로젝트 디불이 반짝 반짝~ 햇빛을 받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색색으로 빛나고 있으니
차량 내부 인테리어 끝! 다른 차량 장식은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이제 디불을 장착하고 슝슝~ 운전하다 보니
베이비 파우더 같기도 한 따뜻하고 보송한 느낌의 코튼 향이
폴폴~은은하게 나기 시작하네요.
디프로젝트 DE:PROJECT의 핏불테리어 디불 차량방향제는
지금 온라인에서 활발히 판매되고 있고요, 청담프라그랑스에도 입점되어 있다니
직접 보고 구입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곳에서 만나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이 글은 순수하게 제 돈 주고 구매한 제품의 사용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