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꿀팁 2 - 앱테크, 금테크로 하루 시작하기
앱테크, 금테크를 알기 전에는 하루의 시작을 네이버 웹툰 보기로 시작했어요. 밤 11시 되면 한두 편씩 올라오기 시작하니까, 아이들 재워 놓고 오늘 하루도 무사히 끝나는 것에 감사하며 아무데나 널부러져 웹툰 보는 재미가 정말 쏠쏠하니까요.
그러다가 요즘에는 오늘 해야 할 앱테크, 금테크를 빼 먹지는 않았는지 확인하는 것부터 챙기고 있어요. 처음에는 귀찮기도 하고 까먹기도 했는데, 습관처럼 되니 나름대로 출석률도 좋고, 포인트도 작지만 꾸준히 쌓이고 있어요.
원래도 재테크에 관심이 있었는데, 일을 관두니 돈을 아끼는 것 외에는 수입을 올릴 게 없으니 돈을 모으기가 힘들더라고요. 미래를 위해 자기계발 겸 공부도 하고, 가계부를 열심히 쓰며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는 있는데 그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부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죠.
재테크 카페에서 부업을 검색해 보니, 앱테크, 금테크를 추천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캐시워크나 캐시슬라이드는 예전에도 사용해 본 적이 있어서 앱테크는 금방 시도할 수 있었는데, 금테크는 어떻게 하는 건지 몰랐죠.
제가 하는 금테크는 구글플레이에서 금테크를 검색해서 금 구입 관련 어플을 다운받고, 출석체크를 하면서 금 시세를 꾸준히 확인하는 것이에요. <금모아>나 <아시아골드>와 같은 어플에서 출석체크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어요. 사실 출석체크만으로는 금을 모으기는 힘드니, 시세를 꾸준히 확인하면서 돈을 모아 두었다가, 금값이 저렴할 때 일 년에 금 한 돈이나 한 냥 정도를 살 수 있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CJ ONE 포인트나 OK Cashbag 포인트, CU 포인트는 현금처럼 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출석체크나 룰렛 돌리기, 잠금화면 설정으로 하루에 모을 수 있는 포인트가 많지는 않지만, 잠깐의 시간으로 현금과 동일한 포인트를 모으니 시간 낭비라는 생각은 들지 않아요.
앱테크 하면 만보기 어플을 빼 놓을 수가 없지요. 일정 걸음 수 이상이 되면 포인트를 주는 여러 어플들 중 저는 <오락> 어플 만보기를 사용해요. 그날 걸은 걸음수를 OK Cashbag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어서 다른 어플보다는 현금화가 빠른 것 같아요. <캐시워크> 등 다른 만보기 어플에서 포인트를 모아 자체 온라인 상점에서 이용하려고 하니, 상품 가격이 시중보다 더 비쌀 때가 많아서 전 별로였어요.
앱테크를 진짜 열심히 하시는 분들에 비하면 저는 앱테크, 금테크를 그렇게 많이 하는 편은 아닌 거 같아요. 그렇지만 이런 재테크가 스트레스가 되지 않는 선에서, 나에게 맞는 앱테크를 찾아 꾸준히 하는 게 좋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적은 금액이지만 꾸준히,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재테크로 앱테크와 금테크를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