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만 둘 키우다 보니 대놓고 신경 쓰는 부분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아이들의 키! 입니다.
요샌 여자아이들도 키가 커서 중고등 여학생들 보면 깜짝 놀랄 때도 있는데요, 우리 아들들도 나중에 훤칠하게 키가 크면 얼마나 듬직하고 멋질까 도치맘은 맘껏 상상하고 있다는 거죠.
두 아이 모두 작게 낳은 편이지만 첫째 아이는 발육이 좋아서 항상 키도 몸무게도 (머리 사이즈도) 상위권인데요, 요 둘째 아이는 예민한 성격 탓인지 잘 먹지도 않고 잠도 푹 자 주질 않아 여전히 마르고, 키도 작은 편입니다.
돌 전후로는 고기를 입에 대질 않아 빈혈에 걸리더니 요새는 좋아하는 반찬만 먹고 밥은 입을 꼭 다물고 먹질 않네요.
그래서 아이의 식욕을 올려 줄 영양제 뭐 없나? 키 크게 하는 신통방통한 영양제 뭐 없나 하고 첫째 때 없던 고민을 하다가 찾게 된 제품이 바로 요 <잘크톤>이에요.
이미 엄마들 사이에서는 아이들 보약으로 유명한 제품이더라고요. 보통 잘크톤 외 두 가지 제품을 한데 섞어 <잘크톤 세트>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고요.
밥 잘 안 먹는 아이들의 입맛을 좋게 하고 소화를 촉진하니 영양분 흡수가 잘 되고 성장이 원활해지는 그런 성분으로 구성되었어요.
맛은 오렌지 환타랑 비슷? 박카스 맛 같기도 하고 여튼 어른도 애들도 좋아할 만한 맛이에요. 애들한테 공룡주스 먹자~하면 홀랑 한 입에 털어넣고 또 달라고 졸라대더라고요. 이거 먹으면 입이 달아지니 밥 먹고 나서 주고 있어요.
약국에서 구입할 때마다 물어보는 것인데 6개월 이상 장기 복용해야 효과가 있고, 장기 복용에 따른 부작용이 없다니 안심이 됩니다. 아무래도 음식이든 뭐든 장기로 먹여야 하는 것은 조심스럽긴 하지만요.
우리 둘째 왕자님을 위한 잘크톤 이번이 세번째
구입인데요. 잘크톤 복용으로 인한 기분 탓인지 아이의 자연스러운 성장 덕분인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확실히 이거 먹을 때는 밥을 잘 먹긴 하는 것 같아요. 끊으면 또 잘 안 먹는 것도 같고요.
세번째 잘크톤 잘 먹고 부디 우리 아들, 밥 많이 먹고 키 쑥쑥 자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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