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의 관심사

(134)
전기 감전 사고날 뻔했어요(휴대폰 충전하며 주무실 때 조심!) 여러분은 주무실 때 휴대폰 충전 어떻게 하시나요? 저희 부부는 아침 알람 소리 때문에 휴대폰을 머리맡에 두고 충전시키며 자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지난 주말 아무 생각 없이 했던 이런 습관 때문에 아주 살 떨리는 경험을 했답니다. ㅠㅠ 저와 아직은 어린 아이 둘이 함께 잠자는 침대 밑으로는 전기 콘센트가 있어서 사건이 있던 날 새벽에도 평소처럼 휴대폰에 충전잭을 연결하고 잠을 자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아직 기저귀를 떼지 않은 둘째가 자다가 쉬를 하고는 낑낑대길래 반수면 상태로 토닥이며 기저귀를 갈아 주려고 했죠. 그런데 기저귀 갈이가 귀찮은지 두 발을 동당이며 적극적으로 싫다는 표현을 하길래 지금 쉬했는데 금방 또 쉬를 하겠어~라는 생각을 얼핏하며 그대로 둘째 아이도 저도 잠이 들고 말았답니다. ..
아이허브 추천 - 강력한 항산화제, 아스타잔틴(Astaxanthin) 오늘은 아이허브(iherb)에서 구입하실 수 있는 항산화제, '아스타잔틴(Astaxanthin)'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제나는 평소 가까운 데 나갈 때에는 민낯에 편한 복장을 할 때가 대부분인데요, 20대까지는 화장도 즐겨 하고,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옷 구입도 좋아했는데 지금은 어린 아이들이 있어서 두껍게 화장한 얼굴이 아이들에게 닿을까 염려되고, 옷을 잘 차려 입었다가 다시 벗는 그 과정이 거추장스럽게 느껴질 정도로 육아 전쟁에 시달리고 있답니다. 밤까지 안 자고 버티는 애들한테 치이다 보면 스킨이나 에센스, 로션, 크림 이런 기초 제품들 조차 하나도 못 바르고 쓰러져 잠들 때가 많고요. 그런데 30대 초반이 되면서 점점 얼굴에 다크써클이 생기고, 웃을 때는 눈가에 주름이 자글자글, 피부 탄력이..
지긋지긋한 악필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명필 닷컴! 제나는 사실 손글씨에 자신이 없는 편입니다. 손으로 글씨를 쓸 일이 매우 적은 현대 사회에서 예쁜 손글씨로 정성스레 적어 내려간 편지, 형형색색 눈길을 잡아 끄는 POP 글씨, 한글의 멋스러움을 잘 표현한 캘리그라피를 동경하면서도 정작 예쁘지 않은 자신의 손글씨체 때문에 학창 시절에도, 근무할 때도, 아이를 키우면서도 조금은 속상할 때가 있었습니다. 가끔 버스 의자에 '악필 탈출', '4주면 가능한 글씨 교정'이란 문구가 적힌 학원 홍보글을 보면 솔깃해할 정도였지요. 그런데 과연 그 기간 안에 30년이 넘도록 굳어 버린 글씨체 교정이 가능할까, 그리고 내가 원하는 글씨체로 정말 적을 수 있을까 싶은 의문이 솟고 아무래도 학원이다 보니 수강료에 대한 압박이 없지 않아 돈 들 데도 많은데 뭔 악필 교정이야 ..
홈택스 연말정산 - 소득 금액 100만원 이하 부양 가족 등록 어느덧 13월의 세금 폭탄을 맞을 시기가 왔습니다. 이제는 옛말이 되어 버린 13월의 보너스까지는 바라지 못하더라도 자칫 무시 못할 금액으로 토해낼 수도 있는 세금을 조금이라도 아껴 보기 위해 이 시기 서류 준비하랴,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사이트 접속하랴, 연말정산 때문에 골머리를 앓으실 직장인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4년 전 다니던 회사를 그만 둔 제나는 이후 남편이 연말정산을 할 때 홈택스에서 부양 가족으로 등록하여 올해까지 자동 공제 대상으로 올라와 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 2월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자영업자가 되었기 때문에 올해부터 부양 가족으로 등록되어 있는 것을 해제해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인적 공제는 물론 제 명의로 사용한 신용카드 사용액까지 공제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사업 소득 ..
겨울철 동파 예방을 위한 팁 이번 겨울은 지구 온난화가 무색할 만큼 매섭게 춥네요. 덕분에 제나네는 올 들어 두 번이나 동파 사고가 생겼답니다. 첫번 동파 때는 계량기함에 보온재를 넣고 단단히 봉하는 작업을 안 해 놓았었기 때문에 내가 부주의한 탓이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고자 나름의 만반의 준비를 했었는데, 15년만의 강추위를 맞았던 23일, 다시한번 냉수가 안 나오는 걸 확인하고는 설마설마하며 계량기함을 열어 본 순간, 깨져있는 계량기 만큼이나 제 마음도 쩍 하니 갈라졌습니다. 보온재를 듬뿍 넣고 박스 테이프로 계량기함을 봉해 놓았으며, 화장실 세면대와 씽크대의 수돗물을 틀어 놓았었기 때문에 이럴 수는 없다며 분한 마음에 방방 뛰며 관리사무소에 전화를 했죠. 그런데 두번째 동파도 제가 무지했던 탓에 생긴 일이더라고요. 화장실과 ..
간이과세자 홈택스 부가가치세 전자신고 제나는 현재 사업자등록을 하고 자영업을 하고 있는데요, 매출이 크지 않아 간이과세자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를 하라고 우편이 왔는데(1월 1일 ~1월 25일 6:00~24:00) 난생 처음해 보는 부가가치세 신고라서 용어도 생소하고 절차가 복잡할 것 같아 겁이 덜컥 났더랍니다. 그런데 우편 내용을 찬찬히 보고 나니 집에서 홈택스를 이용하면 간단하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우편에 정리된 부가가치세 신고 절차가 꽤 상세해서 우선 이 내용으로 간이과세자 홈택스 부가가치세 신고 절차를 포스팅하고, 실제 신고 경험담을 다음 포스팅에서 올리도록 할게요.
내 품에 라바와 친구들(스피카 양지원, 여자친구 신비, 엠블랙 미르 등 출연) 요새 우리집 첫째 아들이 푹 빠진 TV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MBC와 디즈니 주니어 채널에서 방영하는 '내 품에 라바와 친구들'인데요. 예쁘고 멋진 등장인물들이 나와서 보는 사람 눈 호강하고 매 회차마다 벌어지는 새로운 에피소드들이 은근히 재미있어서 애들이 좋아할 만하다 싶더라고요. 그리고 오프닝 노래가 아주 중독성 있습니다. 이제 갓 두돌을 넘긴 둘째 아들은 다른 놀이를 하다가도 '내 품에 라바와 친구들' 오프닝송만 나오면 다다다 달려가서 아주 집중해서 쳐다 봅니다. '아르통~아르통~으라차차 아르통~' '난 어디든지 달려가는 샤윙, 샤윙~' '나는야 잠띠~내 눈엔 뭐든지 다 보여~' (멜로디는 잘 기억나는데 가사가 약간 헷갈리네요. 내일 다시 확인해 봐야겠어요. ㅋㅋㅋ) 게다가 엔딩송도 오프닝송 ..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36기 수강자 모집 경기도 광명시에서 거주한지 5년차가 되었는데, 출산 후로도 줄곧 회사에 다니거나 자영업을 하느라 아직 시에서 주관하는 행사나 문화생활은 적극적으로 참가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어요. 특히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작년까지 여성회관이라는 명칭을 썼는데 올해부터 바뀌었네요.)에서 일 년에 두 번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수강자를 모집하는데 여성 취업이나 창업, 자기계발을 위한 아주 괜찮은 강좌들로 구성이 되어 있길래 벼르고만 있다가 이번 2016년 상반기(36기) 수강자 모집에 신청을 해 보았답니다. 1인당 2개 강좌까지 신청이 가능한데요, 강좌는 5개월 동안 수강하게 되고 수강비는 총 5만원입니다. 한 달에 1만원이니 아주 저렴하지요? 그런데 재료비가 따로 있긴 합니다. 저는 창업에 관심이 많아서 '쇼핑몰 및 해외 온..
기초체온법으로 임신 준비, 피임하기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분들이시라면 '기초체온법'에 대해서 많이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또, 피임을 하고 계신 분들께도 기초체온법은 콘돔과 같은 기타 피임 기구와 함께 이용했을 때 피임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보조적인 요법으로 매우 유용합니다. 기초체온이란 사람이 숙면을 취하고 있는 때, 곧 생명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을 때의 체온을 말하는데요. 남성의 경우 이 기초체온이 일정하게 유지되지만 여성은 호르몬의 변화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생리주기에 따라 기초체온이 변화한다고 하네요. 저는 둘째 아이 임신을 준비하면서 처음 기초체온법을 시도하였습니다. 시중에서 4~5천원 하는 임신 테스트기를 구입할 때 드는 비용도 만만치 않았고 (아가 기다리면 생리가 올 때까지 임테기 2~3개는 기본으로 지르게 ..
강릉항 아침 해돋이 전경 강릉항에서 아침에 찍은 해돋이 전경입니다. 혼자 보기 아까워서 사진 올렸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