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 송금 앱 토스 TOSS 이용하는 분들 많으시죠?
저는 처음에 토스 나왔을 때 남편이 먼저 사용하기 시작해서 접했는데,
상대방 계좌번호을 모르는데 송금을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경악했더랬어요.
이거 사기 아니야? 피싱사이트인가 의심도 좀 가더라고요.
그러다가 케이뱅크나 카카오뱅크 같은 인터넷뱅크가 점점 출범하고,
토스에서 사용하는 간편 송금 방식이 이제는 너무나 익숙해졌죠.
여즉 공인인증서나 엑티브엑스 설치를 여러 번 요구하는 기존 인터넷뱅킹 시스템에는 불만이 높아졌고요.
아무튼 토스의 간편 송금 시스템은 참 혁신적이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 뒤로 토스를 통해 비트코인을 사 보기도 하고, 여러모로 다양한(?) 경험을 접하게도 해 주었죠.
그러다가 요새 토스 TOSS에서 <비상금 모으기>라는 걸 발견했어요.
한창 재테크 앱테크 투잡 요런 이슈에 관심이 많은데, 강제 저축 자동 저축하는 방식이라 아주 맘에 들더라고요.
'나는 지금 저축 중이야'라는 생각을 잊게 해 주더라고요.
사실 급전이 필요할 때 얼마 저축하지도 못한 적금을 여러 번 해지했거든요.
나는 저축하고 있다 저축하고 있다...이런 생각을 아예 잊어버려야 해요, 저는.
그런 저에게 딱 맞춤형 저축이다, 이렇게 생각해요.
<비상금 모으기>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토스답게요.
하단 [전체] 탭으로 들어가서 가장 아래로 스크롤을 내리면 <비상금 모으기>가 있어요.
본인 명의의 은행계좌를 연결하고, 자동저축 금액을 설정해 주면 알게 모르게 비상금을 매주 모아 주는 거예요.
토스카드를 이용한다면 잔돈 저축도 할 수 있어서 아주 유용할 것 같아요.
토스카드는 신청했는데 아직 배송되지 않아서, 도착하면 포스팅을 한번 해 보려고 해요.
저는 처음에 1500원을 저축했고, <적극적으로 모으기>로 설정해 두었어요.
금액을 딱 정해 놓고 저축하는 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모으기>, <적당히 모으기>, <조금씩만 모으기> 중에서 고르는 시스템이 아주 매력적이에요.
토스에서 연결해 놓은 은행 계좌에 잔고가 얼마인지를 확인해서 알아서 저축해 준다니,
앞으로 얼마가 모였을까 두근두근 열어 보는 재미가 있을 거 같아요.
연결 계좌에다 돈을 많이 넣어 놔야겠어요. 토스에서 적극적으로 비상금을 모아 줄 수 있게요.
저축할 생각은 있는데 저처럼 자꾸만 적금 해지하게 되는 분이 있다면 토스 자동저축 강제저축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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