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피트니스 복싱을 처음 해 봤다.
구입한지는 몇 달 되었는데, 바쁘다는 핑계, 피곤하다는 핑계로 한 번도 한 적이 없었다.
그러다가 든 생각이 내가 요즘 체력이 좋지 않은 것이 단지 나이가 들고 있기 때문만이 아니라 운동을 전혀 하지 않아서 체력이 저하되고 있어서인 것은 아닌가라는 것이다.
어릴 때부터 체력이나 운동 신경을 나름대로 타고난 편이라고 자부하고 살았고, 마른 체형을 유지해 왔기에 운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그러나 몸이 예전 같지 않음을 느끼는 요즘에서는, 스스로 운동을 찾아서 해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이다.
그래서 시작한 닌텐도 피트니스 복싱.
옆에서 플레이 하는 것만 보았을 때는 같은 노래만 너무 반복되어서 좀 재미가 없겠다라는 느낌이었는데,
스트레칭을 충분히 한 뒤 다양한 동작을 배우며 리듬에 맞추어 운동하는 느낌이 제법 실제로 배우는 느낌이 나고, 땀도 났다. 다 하고 나니 한결 개운하기도 하다.
앞으로 닌텐도 피트니스 복싱을 꾸준히 해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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